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충북 단양과 제천을 대표하는 명산인 금수산과 도락산을 연계(또는 각각) 산행하고 왔습니다. 두 산 모두 뛰어난 조망과 암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 산행지입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와 함께 산행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산행 정보
산행지 : 금수산
산행일 : 2026. 06. 03.
날씨 : 맑음
들머리 주차장 : 상천리주차장
등산코스 : 상천리주차장 - 망덕봉 - 금수산 - 금수산삼거리 - 상천주차장
총거리 : 10.0km
산행시간 : 5시간 50분 (휴식 포함)
누적 상승고도 : 970m
난이도 : ★★★☆☆
산행지 : 도락산
산행일 : 2026. 06. 03.
날씨 : 맑음
들머리 주차장 : 하룻밤궁궐터
등산코스 : 주차장 - 도락산 정상 - 주차장
총거리 : 4.6km
산행시간 : 5시간 50분 (휴식 포함)
누적 상승고도 : 529m
난이도 : ★★☆☆☆
이번 산행은 상천리 주차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산행 후기
들머리부터 숲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흙길이 이어져 몸을 풀기 좋았고, 점차 고도가 높아질수록 경사가 조금씩 가팔라졌습니다.
금수산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산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시야가 트이며 주변 산세와 호수 풍경이 한눈에 펼쳐졌습니다. 정상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었고,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도락산으로 이동하면서 분위기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도락산은 암릉과 기암괴석이 이어지는 구간이 많아 걷는 재미가 있는 산이었습니다. 일부 구간은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경사가 있는 바위 구간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겹겹이 이어지는 산줄기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체력 소모는 있었지만 풍경이 워낙 뛰어나 힘든 줄 모르고 걸을 수 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초반 숲길은 비교적 무난하지만 정상부와 암릉 구간은 경사와 바위가 있어 초보자라면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와 장갑은 꼭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행후에 밥맛이 좋았습니다.

금수산은 아름다운 조망을, 도락산은 스릴 있는 암릉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두 산 모두 각자의 매력이 뚜렷해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만큼 가을 단풍철이나 겨울 설경에도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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